청년 전세대출, 최대 얼마까지 받을 수 있나요?
2025년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은
최대 2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.
단, 만 25세 미만의 단독세대주는
최대 1.5억 원까지만 가능합니다.
또한 대출 가능 금액은
전세보증금의 80% 이내로 제한되기 때문에
계약금액에 따라 실제 대출 금액은 달라집니다.
예시로, 전세보증금이 2억 5천만 원일 경우
대출 가능 금액은 최대 2억 원이 아니라
2억 원의 80%인 2억 원이 상한선으로 적용됩니다.
금리는 얼마나 되나요? 최저 1.0%대 가능!
기본 금리는 연 2.0~3.1% 수준입니다.
하지만 아래와 같은 조건을 만족할 경우
우대금리를 적용받아 1.0%대 금리도 가능합니다.
- 사회초년생
- 다자녀 가구
- 장애인 또는 고령자 부양
- 청년 창업자 등
예를 들어 연 소득이 낮고
부양가족이 있을 경우
최저 금리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자격 조건은 어떻게 되나요?
신청을 위한 기본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연령: 만 19세~34세
- 연 소득: 5천만 원 이하
- 자산: 3억 4,500만 원 이하
- 주택 조건: 전용면적 85㎡ 이하
또한 무주택자여야 하며,
세대주 혹은 세대주 예정자여야만 신청 가능합니다.
※ 청년 단독세대주도 가능하지만, 한도는 줄어듭니다.
대출 기간은 얼마나 되나요?
기본 대출 기간은 2년입니다.
하지만 연장을 통해 최장 10년까지 가능합니다.
연장 방식은
2년 단위로 총 4회까지 가능합니다.
단, 연장 시에는
계약 갱신 여부나 소득 조건 등
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.
대출 만기까지 이자만 납부하고
원금은 만기 시 일시 상환하는 방식도 선택 가능합니다.
2025년부터 달라진 점은?
올해부터 기존의 중기청 전세대출이
청년 버팀목 전세대출로 통합되며
혜택이 더 넓어졌습니다.
- 대출 한도 상향 (1.2억 → 2억)
- 우대금리 적용 폭 확대
- 만기 연장 조건 완화
이제 소득이 조금 높더라도
조건만 충족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
기존 중기청 대출보다
훨씬 유연한 구조입니다.
기존 vs 2025년 청년 전세대출
구분 | 2024년 기준 | 2025년 변경사항 |
최대 한도 | 1억 2천만 원 | 최대 2억 원 (25세 미만: 1.5억) |
기본 금리 | 연 2.3%~3.6% | 연 2.0%~3.1% |
우대 금리 | 최대 1.5%p 우대 | 최대 2.1%p 우대 가능 |
대출 기간 | 2년 (최장 8년) | 2년 (최장 10년 연장 가능) |
대상 통합 여부 | 중기청/버팀목 별도 운영 | 통합 운영 |
이 표를 참고하시면
2025년 제도가 얼마나 개선되었는지
한눈에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.
자주 묻는 질문 Q&A로 알아보는 실전 팁!
Q. 계약금보다 전세대출이 적게 나와요. 어떻게 해야 하나요?
"보증금의 80%까지만 대출 가능하므로,
자기 자금이 부족하면 추가 보증서 발급을
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."
Q. 월세 전환 시에도 대출 유지가 되나요?
"해당 대출은 전세 조건에만 적용됩니다.
월세로 전환될 경우 일부 상환 또는 대환 대출 검토가 필요합니다."
Q. 부모님 명의의 집이 있는데 대출이 안 되나요?
"주택 소유 여부는 본인 기준으로 판단합니다.
부모님 명의는 무주택 조건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."
시나리오: 28세 직장인 김청년의 사례로 보는 활용법
- 나이: 28세
- 연소득: 3,800만 원
- 자산: 1억 원
- 거주 희망지역: 인천
김청년은 전세 보증금 2억짜리 원룸에 입주 예정입니다.
보증금의 80%인 1.6억 원 대출 가능
기본 금리 2.2%에서 사회초년생 우대 적용 시 1.5%까지 하락
월 이자 부담은 약 20만 원대 중반으로
월세보다 훨씬 경제적인 선택이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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